|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gazette (브레인) 날 짜 (Date): 1994년11월24일(목) 13시12분04초 KST 제 목(Title): 한산해진 고대보드... 최근에... 고대보드가 한산해졌다는 느낌이 드는데.. 어찌된 일일까요? 이유를 알수가 없네.... 무언가 신선한 주제도 없는 것 같고... 맥빠진 고대보드가 되어가는 것이 아닌가.. 걱정도 되네요... 그래서.... 오늘도...가젯은 맥빠진 고대보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몇자 끄적대 보겠습니다.. --------------------- 오늘의 주제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 어느 마을에 (서울 어디쯤이라고 그러던데..) 레코드가게가 있었습니다.. 그 가게의 주인은 잘생긴 총각분이셨는데..(pkp아찌같이) 이분은 자신의 일에 만족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근데... 인근 마을에... 그 레코드가게의 총각 아찌를 사모하는 여자가 살고 있었어요... 그여자는 매일같이...그 가게에 가서는 레코드를 한장씩사고는 계산 을 하면서... 그 총각에게 이야기를 하려했으나.. 용기가 없어...말도 못하고 매번 레코드만 사서는 집에 오고 말았어요.. 급기야는 그 아가씨는 상사병에 걸려...위태로운 지경에 이르게 되었고... 알수없는 병으로 (고대병원의 명의인 호호님도 못고쳤다고 함) 세상을 뜨고 말았어요... 그런데.. 슬픔으로 딸을 보낸... 아가씨의 어머니는 딸의 유품을 챙기다가...수많은 레코드를 발견했고... 딸이 좋아하던 음악이나.. 들으려고 레코드를 꺼내는 순간.. 거기에는 "사랑합니다.. 아가씨!! 이름도 모르지만.. 아뭏든 사랑합니다........." 구구절절이 이런 말이 적혀있었더랍니다..... 그리하여... 그 아가씨의 어머니는 놀라서,... 그 레코드가게를 찾아갔지만... 그땐 이미.. 그 총각도 세상을 하직하고 말았던 때였답니다.... =--------------------------- 너무 썰렁한가요? 음... 괜히 적은 것은 아닌지 모르겠군요... 응답 바랍니다... 느낌이 어떤지... * * 눈 * * 이제 겨울인가봅니다... * * * * * * * "새봄나라에서 살던 따듯한 바람~~~ * * * * * * 언제나 따듯한 바람을 불어주어서.. * * * * * * * * 모두들 그바람을 좋아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