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Wave (물결이~~) 날 짜 (Date): 1994년09월22일(목) 21시08분27초 KDT 제 목(Title): 어젯밤에 생긴일(야타!!) 어제밤에 학교에 왔다가 집에 가는 길이었다. 강남역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데 어떤 잘생긴(?) 남자가 다가와서.. " 저 죄송한데.. 집이 어느쪽 이시죠? " 난 당황해서 거의 반사적으로 우리집을 얘기했더니.. " 전 잠실 인데 그럼 같이 타고 가시죠" 난 택시를 잡으려는 데 같이 타고 가자는 줄 알고 아니라고 하는 데 자기 차가 있으니까 같이 타고 가자는 거였다. 음.. 이럴 수가... 말로만 듣던 야타 족인가? 근데 인상이나 말하는 폼이나 막 노느 사람 같지는 않았지만.. 난 정중(?) 하게 거절하고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왔다.. 집에오는 내내 혼자 너무 재미있어서 ..:) 근데 내 이 얘기를 듣고는 반응들이 더 웃겼다 선배들 왈 : 거기 어두웠니? 내지는 요즘 남자들 왜 그러냐? 아무나 보고 그러고. 이~~~~ 다들 너무 했다.. 근데 우리 엄마는 왈 (우리 엄마도 역시 고슴도치이다 :) 우리 딸은 예쁘다 고 굳건히 믿으시니까..) "너나 타" 라고 하라고 하신다.. 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