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seraph (이 기 성) 날 짜 (Date): 1993년03월24일(수) 12시40분19초 KST 제 목(Title): 신입사원들이 들어왔네요 93년도 신입사원들이 교육을 받기 시작 했더군요. 회사에 들어온지 벌써 6개월이라니.. 들어와서 한일을 생각해보니 하나도 없는거 있죠. 하지만 업무이외의 일로 얻은 수확은 몇가지 되죠. 1. 아니, 세계가 network으로 연결이 되쟎아? 대빵 신기.. 2. 오잉? kids? 이거 정말 재미있군.. 3. Kids에 우리학교 게시판이?..... 잘보면 아는 눔도 있것군.. 4. 앗!!! pkp짜식... 알고보니 ㄱ ㅂ 이었쟎아? 대따 반갑군... 이정도 수확이면.. 모... 만족해야지 어쩌겠어요. 히히 저희 부서는 요즘 조직을 개편한대요.. 그래서 우리부가 쪼개지느냐 마느냐로 꽤 시끄럽죠. 오늘도 12시 반부터 회의래요. 국장님하고요.. 회사측에서보나 개인으로보나 모두에게 바람직한 개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이고 .. 신입사원 얘기 할려다가.. 이번엔 180명이나 뽑았대요. 저희땐 40여명이었는데. 전산쪽을 전자쪽보다도 더 많이 뽑은건 이번이 처음일거 같군요. 어쨌던 그중 고대동문은 3명이래요. 아직 자세한건 모르겠구요. 전산과 2명, 전자과1명이라고 하더라구요. 전자과 분은 84학번이구, 미국서 석사를 하셨다는거 까지만 알아요. 쫌전에 밥먹다가 82학번 형을 만났는데 그형이 그러더라구요.. 우리회사엔 우리학교 동문들이 그렇게 많은편이 아닌거 같아요. 왜 한국통신이 고대생한테 인기가 없을까요? 혹시 한국통신에 대해서 문의하실분 계시면 저에게 메일을 보내주세요. 그리구 마니마니 들어오셨으면 좋겠어요. 심심해요...잉... 에구...또 횡설수설.. 하지만 앞으로도 키즈의 하드를 아주 마~~니 말아 먹을 꺼예요. 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