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cats (통 키) 날 짜 (Date): 1994년06월02일(목) 10시01분29초 KDT 제 목(Title): 어제 정전..... 어제 10시 조금 넘어서...완전히..애기능의....컴컴한.......... 정말 달도 보이지않는...아주 시커먼 밤이었다... 갑자기 모든게 다 정지한듯한 느낌.. 앞도 분간이 안되는 .......어떻게 걸어다녔는지.. 실험실마다 성냥 ,라이타,초 찾느라고 난리를 폈다.... 나도 겨우 찾아낸것 알코올 램프..... 그거에라도 불을 켜야지... 아무도 없었는데..그때는 조그 무서웠다.... 정전이 금방 끝날것 같지 않았다.. 어쩔수없이 책을 대충 챙기고....집으로 가려고....결심... 가방을 들고 겨우 문도 어떻게 잠그고 나왓는데...이건 슬리퍼를 신고 나와서..다시 들어가...신발 갈아신고... 또 나오느라...정말 고생했다.... 근데..이렇게 다 챙겨 나가니까..조금 걸어간후.. 과도관까지 갔을때..불이 들어온것이다.. 아!!!!이거 사람 놀리는 기분이다......... 어쨋든..오늘 할일 다끝났으니가..... 하고 그냥 집에 가기는 했는데.......... 정전이 되니까..아무일도 할수없는 현대 문명을..... 다시 한번 깨달은 날이엇다... 정말.....다시는 혼자 잇을때...정전 되지 않기를........ 에구~~에구~~~~~~~~~~ 근데..알코올 램프 불빛이 별로 밝지 않다는것을 그대 알았다.. 그에 비하면 촛불은 정말.......밝은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