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blonde (톡시로) 날 짜 (Date): 1994년03월21일(월) 15시49분57초 KST 제 목(Title): 그린 PC 못믿겠다. 제가 지난 주말에 486하나를 주문 받아서 만들었거든요 그린 피씨여야만 한다는 주문에 그린 보드를 하나 구했죠. 소요 보든데, 바이오스가 피닉스 바이오스가 들어있는... 물론 아미것두 그린 보드 가있지요. 피닉스 그� 보드는 바이오스 셋업에서 가종 옵션들을 물어 옵니다. 키보드에서 모뎀 프린터까지도 감지를 해서 그린 기능을 한다는 거죠. 피닉스가 아미에게 바이오스 시장을 내준 이후 피닉스의 눈물어린 재기 작이라고 생각는데.. 조립을 끝내고 부팅을 했는데.. 이게 웬일일 입니까? 그린 기능 스위치를 누르면 시스템이 리셋이 되는 .... 주말 내내 그문제를 해결 하려고 애쓴 결과 알아낸 결과 여러분 아시다시피 롬바이오스는 시수템이 부팅 될때 램에 정보를 복사 하지요. 그때 그린 기능을 담당하는 어드레스가 하이메모리로 상주 하는 것 같은데.. 도수 6.0이상은 하이메모리빼면 쓸모가 없는 건데... 흑흑 결국 그래서 도수를 하이커넬로 옮기는데 실패하고.. 그냥 컨피그 잡아서 갖다 주긴 했는데... 찜찜 한 기분은 어쩔 수 없어라구요 아직 그린 기능이 완전히 시스템과 충돌이 없도록 충분한 검토 없이 시장에 나온 결과라 생각 합니다. 아미 바이오스는 그린 기능 셋업 메뉴가 간다나한 걸로 보아 아마도 기존의 바이오스와 별다른 추가된 어드레수가 없는것 같아요 도수와 충돌두 없구요. 그린, 그린 하니까 그린 컴퓨터가 다른 컴에 비해 성능이 향상된 것처럼 광고를 하니.. 소비자들이 현혹당한 거죠.. 여러분 여러분의 피시는 하루에 몇시간이나 켜두십니가?? 아마 집에 있는 피씨는 사용하는 시간만 전원이 켜져있을 것 같은데.. 그린 기능은 장시간 컴퓨터를 켜놓아야 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혹 1만원짜리 그린카드를 부착한 사이비 그린 기능은 아닌지.... 그카드는 단순히 모니터만을 on off하는 카드니 진정한 그린은 아니지요. 용도에 맞는 컴을 선택하시는게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새학기를 맞이 하여 컴을 장만하시려는 학우여러분들께 혹시 하는 마음으로 드린 말이었습니다. =============================================================================== 언제나 웃는 얼굴과 또 그런 표정을 담고서 살아가는 사람을 사랑합시다. 좋잖아~ 고려대학교� 심리품� 행동약물 실험실 email : blonde@swsys.korea.ac.kr 손 성 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