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cats ( 통 키 ) 날 짜 (Date): 2000년 8월 16일 수요일 오전 10시 05분 07초 제 목(Title): 우리 애가 태어났어요~~ 축하해주세요....우리 은서가 태어났습니다.. 엄마가 된지 이제 한달하고 6일째 되네요. 우리 은서(딸 입니다)는 아빠얼굴을 그대로 닮았어요. 아무리 붕어빵이라지만, 정말 이렇게 닮을수 있을까? 할 정도로 닮았답니다. 저를 닮은 곳은 눈모양이 좀 동그란것...쌍꺼풀은 아직 모르겠고...그정도랍니다. 그동안 몸조리하느라 기운도 없지만, 애보느라 잠도 못자니..정말 내가 낳은 자식이 아니면 이렇게 못할것 같네요. 우리 아기는 잘때 안아줘야만 하니까 팔이 다 아프네요. 모든 엄마들이 다 이러는 것인지..우리아기만 유별난 것인지.. 애낳는것 보다 낳은후 기르는것이 더 힘들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그래도 아기 얼굴을 보고 있으면 천사가 따로 없구나 하는 생각을 자주 하게되요. 정말..천사같이 환한, 너무나 평온한 얼굴인것 같네요. 빨리 커서 옹알이하고, 아장아장 걸어다니는때를 상상하면서 지냅니다. 애 낳은후 컴앞에 앉기도 참 힘들더군요. 애가 우니까 지금도 울려도 하네요...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