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pkp (~~~pkp~~~) 날 짜 (Date): 2000년 4월 10일 월요일 오후 03시 56분 52초 제 목(Title): [고대신문] 생명공학원 기구조직 누락에 따 앞에 guest가 올린 글을 capture하는 의미에서 고대신문에서 퍼올립니다. ---------------------------------------------------------------------------- ◇ 생명공학원 기구조직 누락에 따른 파장 '소속 잃은 생명공학원' 반발 확산 생명공학원 학생들의 본관 항의 방문 모습.(사진/박치범 기자) 학교당국이 지난해 12월 31일자로 본교 기구조직에서 생명공학원(원장=박원목 교수, 이하 「생공원」)을 삭제한 것이 뒤늦게 밝혀져 해당 교수와 학생들 사이에 파문이 일고 있다. 「생공원」이 본교 기구조직에서 삭제된 사실이 알려진 것은 「이공계대학원 중점육성 지원사업 성과발표회」가 있던 지난달 31일(금)이다. 김정배 총장은 당일 오전 환영사에서 “「생공원」의 공로를 인정해 특성화를 통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히는 등 「생공원」 독립운영에 힘을 실어주는 듯 했다. 그러나 식후 행사가 진행되는 오후 2시경 대학원 중점육성지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신설, 운영됐던 「생공원」이 동사업의 종료로 본교 기구조직도에서 삭제된 사실이 기획실 발송의 공고문을 통해 발표된 것이다. 이에 「생공원」 교수들은 지난 3일(월) 비상교수회의를 열고 “독단적인 학교 처사를 더이상 용납할 수 없다”며 “그동안 학내 불화를 고려해 「생공원」 문제를 학내 전체에 알리는 것을 자제했으나 앞으로는 정면대응할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생공원」이 기구조직도에서 삭제된 사실이 공론화되고 생명과학원으로의 입주가 지연되자 「생공원」생들뿐만 아니라 학부생들과 학부모들도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일부 학부생들은 사태가 악화될 경우 ‘학교를 떠나겠다’며 반발했고 지난 4일(화)에는 학부모들이 박원목 원장과 면담을 갖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학교당국은 ‘「생공원」은 일반대학원에 속하지 않은 준대학원 형식이었다’며 ‘본교 조직기구에서 삭제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생공원」측은 ‘「생공원」이 이학계열 국책대학원으로서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에 의해 신설돼 승인을 받은 엄연한 학사조직’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또한 「생공원」측은 지난해 6월 총장이 내세운 ‘유사학과 통폐합’ 권유에 따라 「생공원」과 생물학과의 소속 전체 교수들이 학부를 「생명과학대학」으로 통합하고 대학원을 「생공원」 두뇌한국21에 공동 참여해 운영하는 데 전원일치로 합의, 학교측에 공문을 제출했으나 학교당국은 현재까지 구체적인 답변 없이 자연자원대와의 통합만을 강요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와 함께 학교당국이 지난해 9월부터 주 6시간으로 지정된 강의시간을 채우지 못한 「생공원」 소속 교수 7명에 대해 감봉조처를 내린 사실도 알려졌다. 교수협의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서한을 보내 위원회 개최는 물론 정식으로 해당교수에게 소명 기회도 주지 않은 학교당국의 처사를 비난하고 해명을 요구해왔다. 교수회의 반발이 거세지자 학교당국은 박 원장을 불러 비공식적으로 감봉액을 환불했으나 해당교수들은 ‘출처가 불분명한 돈은 받지 않겠다’며 총무처에 반납하기도 했다. 감봉을 당한 교수들은 “정식 절차를 밟지 않고 감봉이라는 중징계를 내린 학교당국의 처사에 분노를 느낀다”며 “강의 시간이 부족했던 것도 학교당국의 무관심 때문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생공원」 교수들은 “그동안 팀제별 강의를 했다”며 “교수 일인당 강의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더구나 줄어든 강의일수를 채우기 위해 분반과 유사학과로의 초빙강의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며 학교당국의 정책을 비난했다. 신축건물 입주지연, 자연자원대와의 통합 움직임, 기구조직에서의 삭제 등 학교당국의 비공식 정책에 「생공원」측은 ‘학교당국에 공청회 개최를 제안했으나 번번히 무시당했다’며 ‘더이상 대화가 불가능하다’고 밝혀 실력행사를 할 의지를 밝혔다. 학교당국은 현재 「생공원」의 향후 거처에 대해 어떤 대책도 밝히지 않고 있다. 김창배 교무기획팀장은 “구체적인 비젼이 제시돼 있지 않다”며 “교무처장급의 학교임원도 섣불리 「생공원」 문제에 대해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해 「생공원」 문제가 비공식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강성학 교무처장도 「생공원」 문제에 대한 구체적 입장 표명을 미뤘다. ■김효언 기자 redux@kunews1.korea.ac.kr ** 2000년 4월 10일 고대신문에서 ~~~~~~~~~~pkp~~~~~~~~~~~~~~~~~~~~~~~~~~~~~~~~~~~~~~~~~~~~~~~pkp~~~~~~~~~~~~ ^_^ 키즈의 아저씨 pkp palindrome ^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