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solbi (솔비) 날 짜 (Date): 1999년 7월 20일 화요일 오후 01시 28분 51초 제 목(Title): 단골 방학때는 학교내의 커피숍이 일찍 문을 닫기에 저녁 먹고 학교 나올라치면 거의 매일 들르는 커피가게가 있다. 서점에 딸린 작은 가게인데, 그냥 습관처럼 자주 가게 되는것 같다. (김 ㅇ유신 장군의 말인가...) 오늘 저녁에도 커피 한잔 살려구 갔었는데, 커피가게 아저씨가 날 쓰윽 보더니 '우리집에 자주 오죠?' '예.' '매일 보통 커피만 사죠?' '예' '항상 여기서 안 마시고 들고 나가죠?' '예' '오늘도?' '예.' 누군가가 나를 기억해 낸다는것 작은 기쁨이랄까... 사소한 일에도 기뻐하는 솔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