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Zhivago (~MATRIX~) 날 짜 (Date): 1999년 6월 4일 금요일 오전 11시 28분 46초 제 목(Title): [퍼옴] 고려대 농구팀 박한 감독에 관한 전 읽다 보니 넘 잼있어서.. 옮겨봅니다... 쩌비~~~ -------------------------------------------------------------------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9년 6월 4일 금요일 오전 11시 02분 03초 제 목(Title): 고려대 농구팀 박한 감독에 관한 전설♥ 고려대 농구팀 박한 감독에 관한 전설 ♥ 97년도에 있었던 박한 감독(전희철이 선수로 뛰고 있던 시절)에 내려오는 전설 같은 이야기입니다 1.경기 상황은 고대대 타 팀간의 경기가 아주 아슬아슬하며 시간또한 없을때의 고대의 마지막 공격찬스이며 이번 슛 하나로 경기가 역전될수 있는 상황이다. 박 한 : (선수들을 불러놓구) 야..야...잘들어... 이번이 마지막 공격이야...이번에 슛을 성공시키면 우리가 이기는거고 그렇지 않으면 우린 지는거야... 희철이 내말 무슨뜻인지 알어? 전희철 : (수건으로 얼굴의 땀을 닦으며) 예... 박 한 : 그래 그럼 이만 가봐.. 2.이것은 농구동호회에서 가져온 글이다.. 박 한 :(타임아웃때 약간 성질을 내며) 야...야... 지금 너희 안돼고 있는게 딱 2가지가 있어.. 몬지 알어? 지금 너넨 디펜스랑 오펜스가 안돼.. 자자.. 힘내구 그 2가지만 제대로 해봐 응? 3.이건 재작년(97) 연대랑 고대간의 경기때다.. 박 한 : (선수들 불러놓구) 이봐.. 왜들그래? 왜 우지원이 3점슛을 쏘게 놔두는거야? 아까부터 계속 들어가자나.. 우지원이를 막아야지.. 누구야? 누가 우지원이 마크야? 양희승 : 감독님 지금 우리 지역방언데요.. 4.또 재작년 고대와 모팀간의 경기때 고대가 2점차로 뒤지고 있는 상황이였다. 마지막 공격때 전희철이 부저와 함께 3점슛을 쏘았으나 상대팀 파울로 공은 안들어갔지만 자유투 3개를 얻은 상태에서 박한 감독이 타임을 불렀다. 박 한 : 희철아 잘 들어라.. 전희철 : 넵... 박 한 : 희철아..3개 다 넣어 그럼 우리가 이긴다 알았냐? 5.이것은 전설로만 내려오는 이야기 이다.. 타임아웃을 부른 박한 감독 선수들을 불러 모아 놓구는 작전 시트에다가 크게 동그라미를 그렸다. 그리고 나서는 그옆에 타원의 동그라미를 그렸다.. 박 한 : 자자...잘보라구.. (타원의 동그라미를 가르키며)자..이건 링(림)이라구.. (큰 동그라미에서 화살표를 링 안으로 그리며..) 넣어...알았어? 당시 선수들에게 전해내려오는 말로는 그 뽈이라 불리우는 큰 동그라미는 링(림)보다 훨씬 컷다구 한다.. -------------------------------------------------------------------- 이 얘기를 읽고 보니까,..농구중계방송때..실제로 그렇게 했던거 같은 생각이 드는 군요.. 그리고 모..5번얘기는 박한 만의 심리지도법 아닐까요? 공이 링보다 훨씬 크게 그려서.. 농구선수들이 뽈을 잘 넣도록~~~~~ 읽다가 죽는줄 알았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