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pivot (한성갑) 날 짜 (Date): 1994년02월01일(화) 21시44분56초 KST 제 목(Title): 치사한 광문이...형 오랜만에 여기 들어왔는데(우리 Sun도 죽고, N/W도 죽고) vi가 되네요... ....잘 되야써...... 지난주 월요일인가요? 일요일동안 못본덕에 team 사람들하고 술먹고 집으로 가는길에(12시쯤?) 불쌍한 재호를 만났죠. 시간도 늦었고 어디서 술한잔하고 오나보다 물었더니.. 으악.... 형 만나가 철 두개, 일산화탄소 하나 먹고 오는길이라대요.. 몇시간이야 대체.. 아무리 전산과 10주년 행사도 좋고, 덕분에 후배들 소떼처럼 만나 주머니사정 불쌍하게된것도 이해가 가지만 시상에 그럴슈가... 빚을 내도 다믄 막걸리 한잔이라도 사주셔야지 그럴쑤가(*2).... 고마워요 형. 저도 후배들 만나면 화학식 단순한걸루만 때울래요... 뭐라 그러면 형 얘기하지 뭐.. 84형들 자꾸 그러면..................... .. .. 94한테 일러버릴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