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lieder (NeoPara) 날 짜 (Date): 1999년 3월 14일 일요일 오전 03시 19분 49초 제 목(Title): Re: 과도관 새 식당이 열렸다는군... 과도관 앞에 새로 지은 건물입니다... 음... 800원짜리 밥을 아실 정도면 학번이 꽤 되셨겠네요... 음... 아 맞다... 제가 처음 입학했을때는... 과도관 식당이... 600/1000 시스템이었죠... 그러다가.. 200원을 올리느라... 부페식으로 하루를 잡아서 서비스를 하는 등의 해프닝을 벌이곤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때는 그 것이 해프닝이라는 생각을 못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재미있네요... 이제 과도관 식당시대도 지나고, 그 자리에는 강의실이 들어선다고 했던것 같군요. 정말... 이공대 캠퍼스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비소집에서 수험표를 나누어주던 야구장... 언덕위의 축구장... 커다란 나무를 주위로 있던... 농구장... 모두 없어지고... 그자리에 Technocomplex가 들어서고... 흠... 그만큼 사람들의 생각도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 화곡동의 새벽 바람, 목동 거리를 무심코 거닐던 시간들, 사당동 한 카페에서의 일요일 오후, 그리고 서울로 올라오는 시흥대로를 달리던 택시안에서 보냈던 어느 새벽... 이 모든 시간들을 사랑할 수 있게 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