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cupspace (가제트) 날 짜 (Date): 1999년 2월 22일 월요일 오후 02시 05분 50초 제 목(Title): [김재환] 우울 리아의 '슬픈독백'을 듣고 있어서인지 모르겠다..... 아니.. 방금전 스타크래프트에서 난 저그로 하고, 유유히 다가오는 프루브 한마리를 단순 정찰로 가볍게 보고, 그 놈이 파일론 짓고 이온캐논 떼거지로 만들어서 정말이지 열받게 초반 디스커넥트 당한 일 때문인가? 또한 나가서 말하는데, 어제본 '쉬리'의 짤린 부분에 대한 이야기. 동네 극장 조조로 본 분은 하나도 안짤렸는데, 삼성이 만든 영화를 삼성플라자에서 보고, 거기서 밥먹은 내가 본 영화는 짤렸다는 것이.. 참으로 기분을.. 이상하게 했다. 문제의 본질은 지하철에서 쫓기는 이방희가 피뚝뚝 흘리는 장면, 최민식 한석규와 같이 지하철을 탔어야했고, 둘 중에 하나를 놓치는 그런 장며면이 있어야 했는데, 그런것도 없고.... 음.. 갑자기 걸려온 친구녀석이 기분이 좀 그럴때 너무 지나치게 장난친 것도 마음에 걸렸다...... 가끔은... 너무 사소한 문제들이 모여서 삶을 괴롭히는 듯하다..... 나가서 바람이라도 쐬고 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