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김영수) 날 짜 (Date): 1994년01월08일(토) 16시36분35초 KST 제 목(Title): 과학고대 아직 멀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국과학기술원 산업공학과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김 영수입니다. 이렇게 kids를 통해서 호형들과 만나게 되니 무척 반감습니다. 저도 고대 산업공학과 86학번 출신이라 고대에 대한 애정과 사랑은 다른 호형들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여기 kaist에 재학좋像� 다른 고대츨신 학우들도 비록 학교를 떠나 있지만 고대를 향한 애정과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에는 한마음일 것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는 학교의 발전을 바라는 교우의 한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어서입니다. 여러븐들도 느껴서 아시겠지만 요즈음에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이 더이상 강조할 수 업ㅄ을 정도로 누구에게나 인식되고 있읍니다. 따라서 대학을 평가하는 기준도 그 대학의 ㅇ이공계 교육이 얼마나 충실하게 이루어지고 있느냐에 맞추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실시된 대학평가제도도 이공계통학과에 중점이 두어지고 있는 것이 그 좋� ㅇ예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고대의 현실을 바라볼 때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읍니다. 물론 최근에 실시된 물리학과과 전자공학과의 평가에서 고대가 학부 및 대학원에서 A등급을받았다거나 기초과학 연구셈터의 분소가 고대내에 만들어지고 산업체와의 연계를 위한 research complex의 설립이 이루어지고 있는 등 발전하는 과학고대를 인식하게 하는 여러 일들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교우들의 기쁨이 ㄷ되고 있는 점이 많습니다. 고대의 이과대학 및 공과대학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제 나름대로 간추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교수위 부족입니다. kaist에는 17개 확과에 320여명의 교수가 있으며 포항공대에ㅔ도 200여명의 교수가 있는 것으로 알걋聆쓴求�. 특히 전자과엔, kaistㅇ의 경우 교수수가 50명에 육박합니다. 물론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는 kaist나 포철의 전폭전인 지원하에 있는 포항공뉠� 국가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kaist와 사학의 어려웁을 안고 있는 고대를 직접 ㅂ비교한다는 것이 적절하지는 안겠지난 학교당국의 공과대학 지원의지에는 문제점이 있다고 봅니다.과별로 최소한 현재 교수인원의 두배는 확보되어야한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