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jije (꼬마요정) 날 짜 (Date): 1999년 2월 6일 토요일 오후 02시 39분 13초 제 목(Title): Re: 희망이 사라진 걸까?? 후... ~ 한숨만 나오는 글인걸.. 간만에 심슨오빠 만나서.. 하고싶은 얘기들을 하니까.. 기분이 좀 나아졌다. 왠지.. 내가 꾸미고 있는 내 모습들... 남들한테 약한소리 하고싶지 않았다. 그런것도 다 나이가 먹었다는 증거겠지... 하지만.. 심슨오빠도.. 나도.. 나의 친구도.. 사실은 다 알고있다. 우린 모두 끝났다는걸.. 우리의 희망은 더이상 없다는걸.. 아직은 서로에게 위로를 하면서.. 조금은 대리만족처럼.. 넌 잘될꺼야.. 라고 말은 하지만.. 사실은 다 알고있다... 상대방한테.. 정말 끝이라는 말을 듣지 않았지만.. 그 말을 들어야만 인정할 수 밖에 없고, 그 말을 들으면 난 더욱 비참해지겠지만.. 암튼.... 심슨오빠 힘내고.. 하는일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어떤것이 가장 큰 위로인지 잘 모르겠다. 지금의 나한테도 위로가 될만한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므로... 암튼...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사실이었으면 좋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