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sanparam (정재문) 날 짜 (Date): 1995년01월12일(목) 08시23분35초 KST 제 목(Title): 아깨비가 산바람으로 다시 나다. 빵 ~빠~람 이제 KIDS 천하에 고하노니 아깨비가 산파람(산바람의 상도씩 내 발음임)으로 다시 태여나니 이날을 성스러운 날이라 하노라. 그러하므로 모든이는 마땅히 기뻐하여 오늘을 축하여야 할 껏이다. 이것이 바로 아깨비가 꼬마들(kids가 kid의 복수형 아닌감 ?)에 등장한지 23일째(? 갠또)였느나라. 성서는 말하기를 하늘은 높고 바람은 날카로운 계절이 였다라고 적더라. 우와 ~. 조금 거창 하쟈. 그럼 다시. 보소 복현동네 사람들. 아깨비가 산바람으로 꼬마들시 복현동에 아사를 왔읍니데. Jinsoo야, 크레용신쨩님, 그리고 홍일점인 듯한 정선댁. Ghost님, NeXt(=jinsoo)니~ㅁ~야, 하야턴 모두 반갑십니더 !. 이장님은 누군기요 빨랑빨랑 신고를 받으시소 모두 복 많이 받으시요 ~. 우와 기뻐다. ------------------------------------------------------------------------------ 산바람은 항상 바다를 그리워합니다. 그곳에는 그의 어릴적 추억이 묻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산바람은 그침없이 계곡을 치달려 바다를 향해 뛰여 가곤 하지만 산을 내려오면 벌써 검어져 버린 자신을 보고 바다로 가지 못하고 다시 산으로 되돌아 갑니다. 그리고 그의 형제인 바다바람만을 그리워 합니다.시 산으로 되돌아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