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ckkim (크레용신짱) 날 짜 (Date): 1995년01월11일(수) 04시16분51초 KST 제 목(Title): [Urgency] 정선이나 재학생님들 보세요.... 정선아 뭐하니...? 바빠서 못들어오는 거야...? 흠...대략 위를 보고 분위기를 눈치 챘으리라고 믿는다...그러니... 모임 가질만한 널찍한데 좀 알아봐 주겠니...? 나도 요사이 잘 가보질 않아서 그런데가 잘 기억이 안나는 구나.... 그리고 왠만하면 진수선배(NeXT)한테 메일 보내서 니가 추진을 좀 맡아 줬으면 좋겠구나.....진수선배한테 메일 보내 면서도 무척 미안하더라....그리고 거기 있는 니가 더 잘 할수 있을거 같은데.....니가 바쁘면 사과녀석 한테라도 좀 시키든지.... 경대에서 키즈 접속하기가 여의치가 않다고 들었는데... 그것 때문에 잘 못들어 오는거니...? 내가 우리랩 호스트에 아이디 하나 만들어 주랴...? 흠...정선이가 아니더라도 이 글을 읽고 있는 재학생들 있으면 정선이 한테 연락해서 같이 좀 거들어 줬으면 좋겠네요.... 아마 이런 기회에 선배들 잘 사귀어 두면 두고 두고 좋은 비빌 언덕일것 같은데...? 하하 이건 농담이고.. 이런 모임이 좀더 이 보드를 풍족하게 해 주리라 생각 하고..... 아직도 우리 학교에 대해서 잘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걸 이런 보드를 통해서 알수 있으리라 생각하니까...필요한 일일것 같아요.... 그럼 재학생님들의 열의를 부탁드립니다..... 선배들이 이렇게 얘기하는데...너무 썰렁한 거 같아서 좀 속이 상한 신짱.. --------------------------------------------------------------------------- 이렇듯 진흙을 삼키는 못속의 사람들에게로 눈을 돌리면서 우리는 더러운 늪가를 빙 돌아 마른 둑에 이르는 곳까지 걸어나가 마침내 어느 탑 밑에 이르렀다...... 신곡 지옥편 6옥 신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