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NeXT (JinSoo) 날 짜 (Date): 1994년11월22일(화) 17시53분53초 KST 제 목(Title): 채 시라와의 만남.. 그녀가 그렇게 미인일 쭐이야.. 그녀와 나는 처음 만났네.. 1994년 5월 25일 ..... 비록 잘 어울리는 연인들이 즐겨 찾는 그런 분위기 좋은 장소는 아니었지만.. 난 그녀를 보는 순간, 아무말을 하지 못했네.. 난 그당시 그녀를 만나면 꼭 이말만은 해주고 싶었는데.. 홍식이는 안되요... 차라리 춘섭이가 나유~~~~. 그러나 난 그녀앞에서 벙어리가 될 수 밖엔 없었다.. 왜... 이뿌니까.. 순간 그녀는 내게 손을 내밀었다네.. 아이고 우야면 좋노.. 와~~~~. 뽕... 정신없는 가운데 그녀는 내게 미소를 띄우고.. 안녕하세요.. 아... 예~~~~ㅅ.. 정말 미인이 시네요... May I have your signature, please? Sure.. 왠 영어.. 아이고 온몸이 가려워 지네.. 난 그날이후 그녀를 다시 보게 되었다.. 그미소를 상기하면서.. 오늘은 그녀가 나온다. T.V.에 9:50뿐 MBC에서.. 인표 짜씩은 행복도 혀~~~... 복도 많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