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wooko () 날 짜 (Date): 1994년10월28일(금) 14시22분51초 KST 제 목(Title): 이런날.... 이런날 생각나는 시한편이 읍다믄 얼마나 슬픈일일까... 이런날 생각나는 사람이 한명도 읍다믄 얼마나 처량할까.. 이렇게 멜란꼴리한날 담배한대 생각나지 않은 다믄 을마나 가슴이 찌져지는 일일까... 이렇게 낙엽과 날씨가 잘 어울리는 날 탁트인 창문을 가진 커피숍의 커피향이 생각나지 않는다믄 을마나 애절한 일일까.. 으~~~ 난 헛살았어~~ 암것도 해당되는게 읍어~~ 징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