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indigo () 날 짜 (Date): 1994년09월15일(목) 00시49분18초 KDT 제 목(Title): 그냥 적었어! 네트웍 공사로 간만에 키즈에 들어왔다. 이번에 완전히 라우터를 갈아버렸다고 들었는데 또 얼마나 갈지 모르겠군.... 뜻밖의 종로 형으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아마 삼성전자에 있다고 들었는데... 혹시 종로 형이랑 연락 하고 싶은 분은 직접 메일 보내세요..(id가 jongro 이던데..) 내일 까지 대학원 원서 마감이라 들었는데, 대구에 한번 가보지도 못하고 ... 똑똑한 후배들이 많이 올거라 믿고있다. 포항은 거의 3개월 동안 비다운 비가 한번도 오지않아 지금 물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다. 하루걸러 한번씩 단수가 되고 목욕탕의 영업도 일주일에 한번 노는 것이 아니라 한번 문을 연다고 하니.... 그런데, 내 주위를 살펴보면 대낮에 꽃밭에 물준다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을 종종 볼수있다. 아니 먹을물도 없는데 .... 곧 추석연휴가 시작되는데 모두들 즐거운 되기를 바라면서 ㅗ♧【� 효처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