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otugi) 날 짜 (Date): 1994년08월26일(금) 18시25분35초 KDT 제 목(Title): 친구들 모두안녕 ! (현희) 안녕 5호관 친구들 terminal 로 나마 너희들을 만나니 반갑다. 지독한 여름을 다들 잘 넘겼겠지 너희들에게 좋은 소식 하나 전할께. 조금 사적인 얘기지만 우리들 사이엔 사적=공적 아니겠니. 부모님들의 반대로 하염없이 속을 태우며 서로를 그리워 하던 전설적인 꽈꺼풀 낙근,정애 조가 드디어 부모님의 공식적 승인을 쟁취(?) 햇다는 구나. 너무 신나는 얘굽� ? 다들 마음속으로 나마 박수를 보내자. 너희들은 여자친구 있니 ? 뭐 시간이 없어서 아직 못 만들었다고? 변명! 능력이 없어서 겠지. 홍동균이는 요즘 무척 외로운가 보다 묻지도 않은 연구실, 기숙사 전화번호도 가르쳐 주고 하하하! 농담 메뚜기 홍동균 아직도 사랑하기에를 잘 부르니 ? 다시한번 듣고 싶구나. 그럼 이만 다시 소식 전할께 다들 체력관리 잘하고 건강하기를 ... 팡에서 현희(띵)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