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charlie) 날 짜 (Date): 1994년04월11일(월) 10시51분12초 KST 제 목(Title): 태워니 보아라 2 네가 이 편지를 볼 거라고 생각을 했단다. 아까 쓰다가 만 것은 수업이 시작되었기 때문. 무슨 소리냐고? 지금 이 곳은 네가 생각하는 창원이 아니라 서울이란다. 열심히 교육받고 있다. 헉헉거리면서 체육대회를 한다니 나도 지금 나가서 뛰고싶다. 열심히 하고 ... 오늘 리크루트한다고 사람들 몇명 나갔는데 .. 컴공(우리학교)사람(김 남용이라고)을 통하면 내의 얘기를 조금은 들을 수도 있을테고 ... 좌우지간 만나서 반갑고 과애들에게 얘기해서 편지좀 많이 쓰도록(심심하니까) 그럼 안녕.. 열심히 살기를.... 철희 선배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