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U ] in KIDS 글 쓴 이(By): hkjeon (narunyee) 날 짜 (Date): 2005년 6월 27일 월요일 오전 11시 13분 37초 제 목(Title): 진짜 고적하네요. 역시.. 간만에 들어왔는데 KNU보드는 진짜로 고적합니다. 적막감이 느껴지네요. 요즘 키즈같은 비비에 누가 접속을 많이 하겠냐 만은.. 대학 생활이 그리운 저같은 경운.. 참 안타깝네요. 갈수록 학교랑 거리가 멀어지는 거 같습니다. 석사라도 경북대에서 했으면 더 나았을까 싶네요. 얼마전에 성적표 떼러 학교에 갔었는데.. 여기가 제가 공부했던 곳인가 싶게 많은 건물들이 새로 들어섰던데.. 이질감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공부했는 곳은 다른 과 건물로 변했고. 안그래도.. 수백명씩 되는 과정원 때문에.. 교수들도 잘 모르는 판국에 제가 여기 졸업생인지.. 마저 헷갈리는 거 같았습니다. 그 옛날? 키즈 비비에 출몰하시는 여러분들께서 다시 돌아오셔서 비비를 활성화시켜 주셨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