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NU ] in KIDS 글 쓴 이(By): Yueni (mangazy) 날 짜 (Date): 2004년 2월 5일 목요일 오후 09시 33분 15초 제 목(Title): 이제 일년밖에 안남았다. 대구온지 만 삼년 될려고 하고 이제 일년 남았다. 많이 아쉽다. 워낙 몸 놀리는 걸 귀찮아라해서 많이 돌아다니지도 못했고 널리 보고 듣지도 못했는데... 이제는 별로 시간내기가 힘들다는 시기라서 아마도 역시나 그럴 것 같고... 일년후에 졸업하고 나면 아마 다시는 대구에 올 일이 있을까 싶은데.. 하긴... 제일 친한 친구가 이제 곧 결혼해서 대구에서 살림차리고 1학년때부터 알게된 내 친한 동생들도 다 대구에 있으니 (아니다. 얘네들도 다 기숙사서 알게된 애들이라 졸업후면 어디로 뜰지 모르는 애들이다) 잠깐잠깐씩은 왕래가 가능하겠다 싶지만 아쉽기 그지없다.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부지런히 굴 걸... 귀차니즘이 죄다. @정월 대보름입니다. 달덩어리 보고 소원비는 날이거든요. 소원 빌고 꼭 성취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