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blubird (김 성 진) 날 짜 (Date): 1994년03월17일(목) 18시30분35초 KST 제 목(Title): E6 5층에 부는 바람의 정체는?? 다름이 아니라 항상 밤을 밝히던 6호관 5층 전파 대학원생들이 요즘 새로운 바람에 휩싸이고 있다. 이건 암만해도 면학분위 조성상 5층에 위기상황이 아닐 수 없다. 여자를 보기를 돌같이 하고 항상 목석 같은 대학원생들이 지금 신입생 모 동욱군의 바람으로 미팅세계로 뛰어들었다. 지금도 5대5로 북문 어디에선가 상기된 얼굴로 긴장된 시간을 보내고 있을텐데.. 이 사실을 모르시는 5층 학우 여러분 여러분도 새로오신 교수님 소속의 신입생에게 주선을 부탁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지금한창 물오른 콘돌 호석이에게도 좋은 배필이 나타날지 누가 압니까? 어쨋든 오늘 나간 511호 원생여러분 부디 건투를 빕니다. 빈 연구실을 홀로 지키는 외렁恝� 파랑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