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U ] in KIDS 글 쓴 이(By): dahn () 날 짜 (Date): 2001년 1월 21일 일요일 오후 11시 31분 50초 제 목(Title): 새해 복 많이 받으셀� 정말로 이제 한 살을 더 먹는군요. 서른살. 전 어제 오늘을 계속 집에만 있었습니다. 밤에 늦게 자고, 하루종일 서핑하고, 잠자고. 낮잠을 많이 잤더니 잠이 올 것 같지도 않네요. 누군가가 바나나만 먹으면 살이빠진다고 그래서 어제는 하루종일 그것만 먹었더랬어요. 오늘 아침까지도 먹었는데, 오후에는 도저히 못 먹겠더군요. 살은 전혀 빠지지도 않고. TT 저녁에는 떡뽁기를 해 먹었어요. 고추장 아주 많이 넣고 맵게 해 먹었죠. 흐흐. 넘 맛이 있더군요. (침이 꼴깍) 저번주에는 LA를 다녀왔어요. 출장땜에 갔었는데 아주 짧은 일정이었습니다. 3일간이었지만, 일 OD끝나고 라스베가스도 갔었어요. 겨울이라 좀 썰렁했어요. 마치 우리 학교 보드같이 말이죠. 요즘은 인터넷에 까페같은거 만들어서 많이들 모이나봐요. 낮에 다음에 있는 학교 까페도 찾아봤는데 무지 많더군요. 근데, 제가 속할 수 있는건 하나도 없었어요. 여긴 이제 사람이 넘 줄어서, off line으로 모이기도 힘들겠죠? 하지만 한 번 모이는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데요. 여러분 생각은 어떤지요? 복 마니 받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