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wooko (오원욱) 날 짜 (Date): 1994년02월26일(토) 11시43분09초 KST 제 목(Title): 근데.. 갑자기.. 안녕하세요.. 근데 갑자기 생각난건데요.. 환상의 다리인가 무시긴가가 생긴건 87년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첨 입학했을ㄸㅒㄴ 분명히 없었거든요.. 그러다가 여름엔가 봄인가?? (정확히는 모름).. 언젠가 한번 거기에 물을 열심히 푸더라구요.. 그러더니 한동안 뭔가를 뚝닥거리더니 뭔가 생겼는데.. 고기에 언제 전설까지 생겼지요?? 그런데 제가 2학년때 거기에 비단잉어가 있었단,ㄴ 사실 아십니까?? 으흐흐... 친구하고 저하고 .. 기말고사 끝나면 잡아 먹을려구 좋은 (살찐놈) 놈 한마리 봐 두었는데.. 글쎄.. 기말고사가 끝나가기 무섭게 살아졌더라구요.. 억울해서.. 우리보다 하루 일찍 끝난 사람들이 밤새 다 잡아 먹었는 모양인지 시험 끝나고 바로 낚시대 들고 갔는데... 지금 생각해도 넘 먹음직스런 잉어였는데... 아깝네요.. 후루~~~~룩~~~~~ <----- 군침 삼키는 소리.. :-) 암튼.. 억울해요,, 고걸 한마리도 못먹고 졸업을 하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