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return) 날 짜 (Date): 1994년02월20일(일) 20시37분07초 KST 제 목(Title): 환상의다리 2 다리밑에 있는 달을 보면서 새각에 잠긴 이 과객 ---- 갑자기 물위에 비친달이 축구공으로 보이기 시작했다.(하기야 얘는 마누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날마다 조기축구를 뽀빠이 이상용과 함께 했던기억이 떠올랐 다-그렇게 키운 막강한 정력을 오로지 마누라를 위하여 사용~~~) " 시험치러가는 길에 축구공이 생각나다니 니건 필시 무언가 하늘의 계시가 아닐까" 하고 잔머리를 굴리기 시작 .그결과 로 생각해내었는게 축구고은 둥그니까 위상수학에 관한 문데가 혹 출제 되질않을까 하는 생각 까지 도달 --역시 논술세대는 뭐가 달라도 달라-- 그당시 경대에는 기우항 이라는 막강한 위상수학의 대가가 있었고 그분이 이번 대입수능 평가에 출제진으로 참가한다는 정보는 마당쇠로부터 입수한두여서 뭔가 이야기가 맞아들어가고 있었던 것이었다. -3 편 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