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U ] in KIDS 글 쓴 이(By): pride (다비드) 날 짜 (Date): 1998년 8월 26일 수요일 오전 03시 22분 28초 제 목(Title): 지난 주말에 경대 갔었는데.. 북문이랑 정문이랑 너무 차이가 나던데요.. 북문은 술렁술렁..정문은 차분.. 북문에서 선배 기다리다가..후배들 만나서 정문에서 다 같이 봤는데.. 3개월에 한번 정도 경대에 가는 것 같은데..참..이제는 낯설다는 느낌이 팍팍든다.. 거기에다가..여자들이 많은 거 보면, 지금 내가 사는 곳이랑은 완존히 별천지인것 같고 말이지요..암튼 경대 댕길때가 좋았는데.. 그래도..조용한 여기가 지금은 속편하고 좋다.. 다비드였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