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U ] in KIDS 글 쓴 이(By): sobong (이런여자) 날 짜 (Date): 1998년 8월 14일 금요일 오후 05시 50분 35초 제 목(Title): 예전의 KNU보드 쭈욱 읽었습니다. 대부분 제목과 아이디를 열심히 읽었죠. 저도 사이버 아이디를 가진건 벌써 삼년째 접어드는데, 여긴 기분이 좀 야릇하게 하는 곳이네요. 대부분 이곳을 떠난 동문들이 많이 유지를 하는 곳이라 그런지. 저는 장래 준 비영리의 작은 까페경영과 글만 쓰고 살고 싶은 야무진 꿈을 꾸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선은 먹고살 만큼 충분히 벌어놓기 위해서 다른 직업을 준비중이죠.-_- 주위 연장자들은 시집 잘가면 평생 공짜로 먹여주는 곳도 있으니 잘 고려해 보라 하였지만 아무래도 그건 복권 당첨만큼 희박한 확률일것 같아 깡패가 되기로 결심 하였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깡패의 길은 너무나 멀고도 험난합니다. 두번 개인 작가보드를 운영했었죠. 제법 고정팬도 확보한 편이었고, 재밌기도 했었고. 첫번째 보드는 사람에 얽혀 어찌어찌 안타깝게 폐쇠되었고, 두번째 보드는 온통 컬 트 투성이의 정서 불안 보드로 찍혀서 제가 알아서 문걸었습니다. 전 이곳에서 절대 그런류의 이상한 글을 쓰지 않을것을 맹세합니다! 그래서 절대 쫓겨나지 않을껍니다! ^^ 앞에 보니 저와 에어 동기인 경호군과 지금은 군인인 승철군이 보이고,(현재 에어 회의 십분 전이라 엄청난 타이핑으로 이 글을 치고 있습니다.) 오늘 소봉이에게 먼지맞을 발언을 하신 홍씨 선배님도 보이시고,(이거 보시면..-_-) 그렇네요. 음. 짧은 시간에 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또 시간이 나면 소개를 하겠습니다.히히! @아르떼 언니가 자꾸 칭찬을 해주니까 의무감에 자꾸만 쓰는거심! (사실은 술을 사주 시기로 약속을 하였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