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U ] in KIDS 글 쓴 이(By): Cruise (폼생폼사) 날 짜 (Date): 1997년10월14일(화) 16시17분53초 ROK 제 목(Title): 지금. 지금 영화 접속에서 나왔다는 주제가가 우리 연구실을 울리고 있다..1년차 후배 녀석이 어디서 구했는지 mp3 file을 구해왔다...애인이랑 보고 왔는데 재미 있더라면서.... 저번부터 계속 흥얼 거리더니 기어이 구했구만.... 누군가가 그랬다던데..영화접속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여기 이렇게 통신하는 보통 사람들 중에는 그렇게 멋있고 아름다운 사람들만 있는게 아닌 진짜 보통사람들의 실제 만나고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그 영화를 보고 이제 통신을 시작하는 어린 아해들이 영화 '접속' 이 현실이 아닌 환상이란 것을 깨닫기 까지 그 많은 통신 선배들이 해 왔던 그 많은 시행착오를 또다시 해보아야 한다는 현실이 너무 비참하다는 이유로.. ( 절대 내가 한 말이 아님..여기 키즈 보드중에서 읽은 글임..) 하여간 이 좋은 가을에 좋아하는 애인이 있다는 것.... 이 후배 녀석 얼굴에 화색이 돌고 있는 것을 보면 역시 세상은 혼자 보다는 둘이 같이 나아가는 것이라는 말이 정확한 표현 같기도 한데....... 오늘의 결론은 ..... 여러분....학교 보드를 살립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