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U ] in KIDS 글 쓴 이(By): NTtolls (뉴트롤즈) 날 짜 (Date): 1997년07월04일(금) 07시42분58초 KDT 제 목(Title): 이은미의 어떤 그리움 언젠가 그대는 눈물을 흘리며 내게 말했었지.. 사랑은 슬픈 이별보다 아픈거라고. 하지만 내님 떠나고 이젠 나 홀로 남아 . 그대의 앞길을 비추네. 오늘 아침에 라디오에서 두번이나 나오고있다. 한번은 리이브로 한번은 스튜디오 녹음판으로. 언제나 들어도 좋은 노래다... 하지만 부르기엔 너무 힘든노래.. 이은미 목소리에 꼭 맞는 노래.. 이곡을 다른 사람이 불렀다면 이 만큼 어울리게 부리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멀리 있는 선배 생각이난다. 노래방 갈때마다 이곡을 아주 잘 부르더니,, 지금은 잘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다. 연락한번 해 봐야할것같다. 오늘은 동생이 베낭여행가는데 배웅나가야한다. 내 월급이랑 보너스랑 다 털어서 가는것이다.덕분에 난 이번 휴가때 방바닭 긁으며 지내야 하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