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U ] in KIDS 글 쓴 이(By): NTtolls (뉴트롤즈) 날 짜 (Date): 1997년07월01일(화) 07시25분25초 KDT 제 목(Title): 새달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벽에 빗소리에 잠이 깨었는데, 아직도 비가 많이 내리네요. 아침에 반바지에 슬리퍼 끌고 회사에 왔는데 새로 양말 갈아신고 하니깐 기분이 참 뽀송뽀송해 집니다. 장마에도 동문 여러분들 잘 계신지요?? 떠내려가시진 않았나요? 그럼 포스팅 좀 해 주십시오. 오늘 같은 날은 회사오지말고 방에 쿡쳐박혀 있으면 참 좋을텐데요. 부침개도 해 먹구요.. 모두들 칙칙한 날씨 이지만 잘들 지내시구요. 참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7월의 아침에 유라이어힙의 "July morning"들으면 좋을거 같죠? 아마 오늘같은 날이면 라디오에서 많이 나올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