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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U ] in KIDS
글 쓴 이(By): NTtolls (뉴트롤즈)
날 짜 (Date): 1997년05월15일(목) 16시14분57초 KDT
제 목(Title): 2호선


와 정말로 인간들이 많앗다.
숨을 쉴려고 들이 쉬어도 답답하고 찡겨서 죽는지 알았다.
설에는 웬 사람들이 이럭게 만은 것일까?
다들 어디서 사는것인지.
그  사람 많은 지하철을 타고 내려 회사에 오니 아침내 머리가 아팠다.
당연한 일이다.
오늘은 개통껀이 걸려있어서 하루종일 회사에서 ㅎ 전화 하다가 반나절을 보내 
버렸다.
아직도 정신이 하나두 없다.
속상하다.
이러구 살아야하나.
낼은 대구 내려간다.
신난다.
룰루랄라~~
내동생이 집에 와 있단다.오랫만에  집에 사람들이 모인다.
오랫동안 안보이시던 분들이 이제 보이네요.
전부 방가워요.
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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