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U ] in KIDS 글 쓴 이(By): artte () 날 짜 (Date): 1997년05월10일(토) 12시08분15초 KST 제 목(Title): 억~ 여기에 타마라님께서 계시네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 :) 어지간하시면 아이비비에 다시 아이디 만드세요. :) 여기보다 조금 느리지만, 그기도 이젠 정든곳이자나요. :> 저기 꽃 한송이 홀로 떨고 있다. 사납게 몰아치는 바람속에서 꼿꼿하게 몸을 가누며, 두눈 부릅뜨고 버티고 있다. 가슴속에 불타는 열정으로 빠알갛게 제 살을 물들이며,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하늘과 대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