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U ] in KIDS 글 쓴 이(By): comma (ComMa) 날 짜 (Date): 1996년10월01일(화) 12시24분54초 KDT 제 목(Title): [검열반대] 홍씨형 보십시오 충고 고맙습니다. 그러나 다음 말씀은 너무 지나치게 생각하신 것 같군요. > 할머님 당신이 뭔가를 생각하신것 같습니다. > > 행여 할머님을 살아실적에 뵙게 될 날이 많이 남지 않았는지도 모를 > > 까닭이니까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형의 글을 읽고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러나 나의 할머니를 뵌 적이 없는 상태에서 하신 말씀이니 이해합니다. 이제 90을 바라보시는 분이지만 아직은 정정하십니다. 나의 할머니. '뭔가'를 생각한다구요? 죽음요? 그런 것은 70이 넘어가면 다들 생각하지 않을까요? (잘 모르지만... ) 제 글은 그냥 그대로 받아줬으면 좋겠군요. 유추 해석하지 마시고... 이만. -- 통/신/검/열/철/폐 No Freedom Without A Struggl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