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U ] in KIDS 글 쓴 이(By): wooko (우야꼬) 날 짜 (Date): 1996년09월13일(금) 18시39분41초 KDT 제 목(Title): 헉.. 감사 시러.. 안녕하세요. � 어후에 전화가 왔어요~ "여기 개발본부 감사실인데.. 나 XX 고등학교 45회 졸업생인데.. XX 고등학교 74회 맞죠?? " " 네 그렇습니다. 반갑습니다 선배님 " "아~ 잠시 할 이야기가 있으니 감사실로 와좋扇�~ " 첨엔 감사실 그래서 섬뜩했어요. 요즘 국회감사 씨즌이라 조마조마한데 감사실이라니. 으.. 가떠니 발령받은지 2년이 다 되었는데 몰라서 미안하고 하면서 선배 XX X 부장 통해서 알았다구.. 그러면서 선배라는 머리가 하얀 분을 한분 더 소개 해주시더군요. 회의실로 안내를 하더니 거기서 동문야그 좀 하다가 갑자기 명함을 꺼내는데.. 헉... XX 생명 ... 결국 동문을 연금에 가입시키려는 의도로 날 찾은거였으니. 이그.. 모이고 이럴땐 얼굴 한번 안보이더니 이럴땐 꼭 동문을 찾는군 하는 생각이 들면서... 아 잠시.. 이따가 다시 쓰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