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U ] in KIDS 글 쓴 이(By): hongssi (달콤한홍씨�) 날 짜 (Date): 1996년09월13일(금) 10시24분21초 KDT 제 목(Title): 아르떼님 무서워... 아르떼님 글을 읽으면 "무서워요" 아르떼님이 "나쁜여자가 성공한다"라는 책에 대해 제게 주신 답변 잘들었습니다. 이제 기억이 나네요. 그 글에 대해 누군가가 서평을 써 놓았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아르떼님의 의견이 그때 그 서평속의 의견을 그대로 닮은 것 같아요. 아르떼 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그저 , "성공"이라는 의미가 어떤식으로 정의 내려 질 수 있는 가에 따라 그 해석이 약간 틀려 질 수 있다 생각 했기 때문이예요. "나쁜" 이라는 말의 해석 또한 작가가 의도한 방향을 잘 설명하신것으로 판단합니다. 맞아요. '합리적이다. 사회적인 통념과 다르다'가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나쁘다'라고 해석되는 것이 일반적인 사회 처세이고, 평이니까요. 아르떼님 너무 문제아 란 말씀 말아 주세요. 거기에는 저 또한 얽혀 들어가는 구석이 있어요. 저또한 제가 속해 있는 소사회 속에세� 통념과는 다른 행동을 가끔하고, 제 자신이 판단하기에 합리적이라는 행동을 하기때문에 상사에게서 질책을 받고, 동료에게서 견제를 받기도 하니까요. 그럼 나두 문제아 이겠네요! ------------------------------------ 쳇 논리적인 관점에서는 나의 행동이 맞아요. 하지만 그것들이 틀렸더군요. 그리고, 요리하는거 배울 필요가 없다. 때되면 하겠지. 맞아요. 때되면 하고, 그냥둬도 하고. 그런거 맞아요. 그렇지만, 평소에 한번 더해보고, 익숙하게 해두는것을 말하려 했어요. 안해버릇하면 잘 못하지요. 하구 못하구의 문제가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가 평소 익혀둔 것으로, 내가 평소 정성들여 놓은 것으로 기쁘게 해줄 수 있다면 좋은것 아니겠어요. 나중에 글 더 쓸께요. 지금, 상급자가 부르는데다가. 급하게 해야 할 일이 생겼어요. hongss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