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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U ] in KIDS
글 쓴 이(By): artte (자유를위해�)
날 짜 (Date): 1996년09월10일(화) 14시35분35초 KDT
제 목(Title): 세제와 기숙사 오픈과 가벼운 마음의 관계



먼저 기숙사 오픈에 초대(?)하시는 한승철님의 글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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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원래 학교에 무사히 잘 옵니다...
> 왜냐구요? 기숙사 B동 403호에 살기 때문에....
> 그런데 왜 또 기숙사만 적지 않고 다 적는 이유?
> 곧 기숙사 오픈이 있습니다....
> 양손을 무겁게 마음은 가볍게 해서 저를 찾아오시면 땡큐...
> 특히 제가 지금 세제와 세수비누가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 무슨 뜻인지는 모두들 아시겠죠?


=> 무슨 뜻일까...???




> 그런데 기숙사 오픈하면 누구누구 올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 이럴때는 궁금하다..그러는게 아니구요.
   그냥 초대합니다. 그래야 하는 겁니다.   :)
   이건 제 수법인데...일단은 철판형으로 밀어 붙여요..
   그러나 가급적 애절한 느낌이 배어 있도록...:)    
   교내에 계시는 분들 함 모일까요??
   기회는 항상 오지 않는다. 하지만 만들 수는 있다.   푸하하...



> 아무튼 많이들 오세요....
> 단지 하나만 지켜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양손은 무겁게 마음은 가볍게...
  ^^^^^^^^^^^^^
> 위의 요거는 반드시 저에게 실용적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으로
> 해주시면 땡큐...


=> 우리집에 세제 많던데... 하나 줘 버려???
   그러다가 울 집에서 ㅤㅉㅗㅈ겨 나면 나만 손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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