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U ] in KIDS 글 쓴 이(By): Aaron (~*사다드*~�) 날 짜 (Date): 1996년09월05일(목) 14시46분24초 KDT 제 목(Title): 민주의 참 모습은 누가 알고 있나?... 난 확실한 그 실체를 모르겠다... 난 안다고 자만하고 싶지도 않고.... 실제로 잘 알지도 못한다... 우리 머리 위에 존재한다고 굳게 믿고 있는 자들은... 자신의 이익과 자신의 존재가치를 인간적 의미에서 높일수 있는 방향이라면.. 그것이 진정한 민주라 떠드는게 아닌가?... 약한 자들은 그 위에서 한번씩 베풀어주는 자칭 자비의 손길을 바라며 자신을 위해 자신의 미래를 위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것 만으로 반동이라 이름지어지고..사회불안을 선동하는 자라 일컬어진다... 이나라를 사랑하지만..이나라의 지도자적 위치의 인간들까지 사랑한다고 난 도저히 스스로를 속일수가 없다... 사실 참 무서운 세상이란 생각뿐이다... 너무나 맘 좋은 아저씨 같은 얼굴로 우리를 바라보는 그 얼굴들이 진정 생각하는 본심이 어떤건지....하늘이나 알까?... 이제껏 난 나랏님이란 단어에 대해 그리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어떻게 스스로의 인생을 이끌어가는가?...가 가장 중요하다 믿었는데... """나랏님""" 의 중요성이 절실히 느껴질뿐이다... 언론의 자유란 대체 어떤 경우 어떤 기사에 대해서만 보장되는것인가?.. 차라리 자유란 단어를 쓰지나 말면..이리 맘이 아프지도 않을텐데.. 뉴스를 보는건 한거풀 더 씌워진 사실을 듣는 것일뿐..다른 그 무엇도 아닌 요즘... 왜곡된 진실을 전할바에 아예 침묵하길 희망한다... 나또한 완전하지 않은 사실에 대해서는 침묵할뿐............. -- ^*분노의 사다드*^ -- @@@@@@@@@@@@@우짜다 이리 이성에 대한 감정이 메말라 가는지...@@@@@@@@@@@@@@@@@@ >>>>>>>>>>>>>>슬프다면 슬프고...깨운하다면 깨운하구만...<<<<<<<<<<<<<<<<< ()()()()(뭐..남들이 안믿는 현실이 속좀 상하게 하지만... )()()()()() ~~**괜찮아유~~~괜찮아유~~~~어차피 믿거나 말거나...하는 세상아닌감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