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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U ] in KIDS
글 쓴 이(By): Aaron (~*사다드*~�)
날 짜 (Date): 1996년09월02일(월) 21시22분13초 KDT
제 목(Title): 마음을 비우는게 정말 좋겠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란 거 그리 쉽지 않다고 말하기 보다..

정말 어렵다고 하는것이 더 맞겠다..

너무 많이 남용되는 친구라는 단어와..그에 전혀 걸맞지 않는 사람들의 태도..

나 또한 그런 부류에 속한다는걸 결코 부인 할 수 없는거...

어떤 날은 허허허..하며 웃고 서로 아주아주 좋아한다는 것처럼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마음이 180도 바뀐 사람 처럼 되는거...

가식이란 단어는 어쩌면 이 사회에 사는 우리에겐 뗄래야 뗄수 없는건지도..

그것이 선의이든..악의이든...

아니 내가 스스로 느끼고 인정하든...나도 모르게 흘러 가든..

뭐 그런건 갑다..

하하..생각하면 할 수록 힘들지..뭐..그런거야..하면서 지내기도 싫고..

아예 아무런 생각없이 사는게 가장 좋은거야..

아 ...이제 집에 갈 시간이구나....너무 사소한 일에 골머리 앓으면서 자신을 
힘들게 하는건 정말 바보같은 거니깐..

                          -- ~*사다드*~ --

@@@@@@@@@@@@@우짜다 이리 이성에 대한 감정이 메말라 가는지...@@@@@@@@@@@@@@@@@@ 
  >>>>>>>>>>>>>>슬프다면 슬프고...깨운하다면 깨운하구만...<<<<<<<<<<<<<<<<< 
     ()()()()(뭐..남들이 안믿는 현실이 속좀 상하게 하지만... )()()()()()
  ~~**괜찮아유~~~괜찮아유~~~~어차피 믿거나 말거나...하는 세상아닌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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