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U ] in KIDS 글 쓴 이(By): artte (지성과순수�) 날 짜 (Date): 1996년08월30일(금) 12시00분36초 KDT 제 목(Title): KNU 보드에 오시는 게스트님들께 어제 퐝에서 게스트 한분이 제게 톡을 거셨는데... 이번 모임에 오고는 싶으신데...도저히 혼자서는 뻘쭘해서 못 오시겠다는 말을 하셨습니다. ( 음...사실 전 철판형이라서 뻘쭘하고는 거리가 멀어서 이해가 안됐지만.. 무대 체질이 역시 좋아...흐흐 ) 크누 보드에 오시는 게스트분들 중에 모임에 참석하실 의사가 조금이라도 있으신 분은 망설이지 마시고 토욜날 팀칼라로 오시기 바랍니다. 어제 제게 톡 거신 퐝 게스트님은 결국 저랑 만나서 같이 가기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여자분임...) 제가 보디가드 하기로 약속했거든요. (음...울보드에서 제게 덤빌 분이 과연 있을까나??? 그러다가 천수에 지장이 가죠...암...:) ) 아무튼... 오시면 아르떼가 보디가드 해 드립니다. 콤마님... 아다지오님이 안 오신다던데...어찌된건가요..? 확인 바랍니다. 메일 보낸거 답신 안 왔습니까..? 지난 모임때 안 오신 새얼굴이 몇 올겁니다. 어제 개별 접촉을 통해서 확답 받아 놓았음...:) 아르떼 안가면 참석 인원이 대폭 감소할수도 있는 사태 발생... 큰일이당...:( 한 사람을 완전히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은, 그를 옆에서 볼줄 아는 눈을 갖는 것이다. 거기에다가 약간의 상상력이 필요하다. 쉽게 말하면 마음의 눈을 갖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싶어 하는 눈, 그리하여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줄 아는 눈을 갖는 것이다. 아르떼(art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