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U ] in KIDS 글 쓴 이(By): NTtolls (뉴트롤즈) 날 짜 (Date): 1996년08월28일(수) 10시10분10초 KDT 제 목(Title): 저도 추카드려요.... 아르떼님 코스모스(?) 졸업 추카드려요. 아니여요...저는 졸업하는게 시려요. 추카는 드리지만 학교 다닐때가 엄청 좋죠? 하여튼 이번에 졸업하신것을 진심으로 추카드려요.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이있다. 돌아가더라도 아주 늦게, 어쩔수 없이 들어가 새벽같이 나와 버리는 사람들. 그러나 길 위에서 연민에 가득찬 눈길로 자신이 밀고 나온 대문을 바라보는 사람들. 언제나 숨을 만한 장소를 찾아 기웃거리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 더구나 그들이 아직 이십대를 넘기지 못한 가엾은 청춘이라면, 내 얼굴은 그들에 대한 연민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