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U ] in KIDS 글 쓴 이(By): artte (어둠속의빛�) 날 짜 (Date): 1996년07월26일(금) 15시11분51초 KDT 제 목(Title):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신영복 홈페이지 보인 인터랙티브에서 시디롬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일을 하는 이연창(30)씨는 '신영복 선생님'의 글과 편지, 서예 작품을 담은 데이터 베이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신영복'을 만들어 최근 인터넷 (http://voin.co.kr/gallery/shinyb)에 올렸다. 신영복씨는 지난 68년 통일 인혁당 사건으로 무기 징역형을 선고받고 정확히 20년 20일동안 복역하다 88년 8월 15일 특별 가석방돼, 현재 성공회대학교에서 정치경제학과 한국사상사를 강의하고 있다. 투옥되기 전에는 숙명여대와 육군사관학교에서 경제학을 강의했다. 감옥에서 부모님과 형수,제수에게 보낸 편지를 모아낸 책<감옥으로부터의 사색>으로 일반인들에게까지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감옥으로...'는 '다시 쓰고 싶은 편지-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서예전-더불어 손잡고' '살아온 이야기'로 구성됐다. ----------------------------- 한겨레 신문 7월 23일자에서------------------ http://voin.co.kr/gallery/shinyb 에 함 가 보세요. 상당히 깔끔하면서도 정리된 것이 참 잘 꾸며져 있어요. 주제를 부각시키는 문구가 선명하고 깨끗합니다. 차분하면서도 안정된 느낌이....:) /////\\\\\/////\\\\\/////\\\\\<<<<< artte >>>>>/////\\\\\/////\\\\\/////\\\\\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고 일어서는 새싹처럼, 나는 오늘 하루가 저무는 저녁 무렵에도 아침처럼, 새봄처럼, 처음처럼, 항상 새로이 시작하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