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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U ] in KIDS
글 쓴 이(By): comma (<<소낙비>>�)
날 짜 (Date): 1996년07월05일(금) 17시09분58초 KDT
제 목(Title): re] 우리 학교는 안모여요?


[아다지오]님이 말씀하시길...

>근데 말여요...제가 우년찮게 전남대보드에 들어갔더니 글쎄 걔네는 무슨
>모임인가를 한데요...
>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요 우리 학교는 통신하는사람들 모이고 그런거 없나요?
>
>아 궁금해라.
>
>갈켜주세요.......
>
>아 또 비가오는구나.
>

제 기억으로 작년에 두번 모였습니다. 첫번째 모임은 제가 안가서 언제 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두번째 모임은 작년 연말 송년회로 모여더랬습니다.

보드에서 95년 12월~1월 사이의 글을 보시면 그때 이야기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리고, [아르떼]님이 말씀하시길...

> ...전략...
>
>이럴때는...
>
>콤마님께서 나서셔서 그냥 날짜 잡으시면 좋을텐데....히히...
>
> ...후략...

흑흑.... 아르떼님, 이번달은 콤마가 무척 바쁘군요.

모임 추진하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노는거 좋아하는 콤마 ...)

최근 울 보드에 새 식구가 몇분 생겼으니 이번에 모임을 같는게 좋겠네요.

만약 모임을 하게 된다면 8월 초쯤 하면 어떨까요? (<- 순전히 개인적인 사정 때문)


그리고, 한가지 더 생각나는거...

키즈의 경대 보드 가족들이 참여하는 정기적인 모임을 정식으로 발족(거창하구만...)

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

모임의 성격은 친목회이고, 여러 사람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날을 골라서 

1년에 두세번 정기 모임을 갖고, 놀러갈 건수가 생기면 수시로 비정기 모임을 

갖는 식으로요. (흐~ 왜 난 놀 궁리만 할까.... :) ...)


뭐... 그냥 오랜만에 포스팅 하는거 이것저것 생각나는데로 적었습니다.

@ 바빠서 이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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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길을 걷다가 소낙비 만났네 / 우물쭈물 하다가 흠뻑 젖어버렸네..." **;
"구름은 몰래 밀려왔고 난 그걸 몰랐네...................................." =8P
"나올땐 하늘이 맑아서 우산을 생각지도 못했네............................" =8(
"젖은 옷은 해나면 깨끗이 빨아 말려 입어야지 말려 입어야지 말려 입어야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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