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fresh (보고파~~) 날 짜 (Date): 1996년04월04일(목) 14시23분58초 KST 제 목(Title): 놀러가자... 잉... 아깐 우리 교수님이 갑자기 들어오셔서... 들킬뻔했네.쩝... 여긴 pc거든요, 근데 전화루 우리방 웍에 접속해서 하고 있는데, 모두들 제가 일 열심히 하고 있는지 알거든요... 불상한 사람들... 이 구석 자리에서 이런 일이 벌어질줄이야... 우악 그래두 이런 날엔 놀러가는게 캡인데. 포항에는요 조금만 나가면 바다걸랑요.. 여기선 구룡포도 가깝고 감포도 가까워요. 맘만 먹으면 영덕이나 주왕산 가기도 쉽구요. 으악 내 옆에 있는 못냄이가 전화를 갑자기 들어서...끊어지는줄 알았네. 으악 이 열악한 상황... 내 자리에선 다 좋은데 메일을 한글로 못보내거든요.. 이상해요. 영어로밖에 안되요. 학을띠는 영어..우악~ 그리구 netscape도 안떠요. 근데 곧 돼겠죠... 아직 어떡게 하면 되는지는 모르지만 될거는 같거든요. 그리구 제일 난관은, 메일이 가기는 가는데 도대체 오는 메일은 어디가서 쳐박혀 있는지, 어디루 가고 없어요. 빨리 내 멜 찾아와야지... 지연쓰 미안해. 멜이 안오는데 어떡혀.. 용희 선배는 연락 없는걸 보니 키즈에 잘 안들어오나봐요. 배 모씨의 아들 모 용희 빨리 연락혀...(메롱!) 용희 선배 화내지마요.. 구여븐 후배가 궁금혀서..어떡게 지내는지.. 참 맞다. 성현이두 잘 지내고 잇니? 조 모씨의 아들 모 성현군도 안부 전한다구 전해주세요. 성현이는 아마 최 시영 교수님 방에 있을거예요. 아직두 사과 다이어트하냐? 그 바람에 내가 풀빵으로 점심 때운 날을 기억하면.쩝... 맛잇는 풀빵... KLE lab.에 경진이 다음에 투데이 사줘... 안 사주기만해봐라...담번에 못생긴 경진이라고 올릴껴(하하하)... 투데이.투데이.투데이.투데이.투데이....... 300원짜리 투데이.맞나? 혹시 네스 카페가 아닌가몰라.. 이젠 저두 일해야지유.. 여러분 건강히 안뇽히 계셔유. ps) bye dood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