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artte (아르테미스) 날 짜 (Date): 1996년02월27일(화) 19시35분49초 KST 제 목(Title): 해답]Life is like a box of chocolates... In the movie of Forrest Gump..... Forrest says that... " My mamma always said that < Life is like a box of chocolates > ... because....... < You never know what you're gonna get > ... " ******************************************************************* 발렌타인 데이에 초컬릿 상자를 받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 이론이론...괜히 못받으신 분들 맘 아프게...고의적 아님... :) ) 상자속의 초컬릿들은 하나같이 예쁘죠... 젤 먼저 뭘 집어 먹을까???...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된다는 말이죠... ( 전 단것 안 좋아해서...이런 고민 한적 없죠...하나만 먹으면 끝임...히히... ) 요즘은 아몬드도 넣고 장식도해서 정말로 먹어버리기 아까울만큼 예쁘게 나오던데... 그 중에서 하나만 " 선택 " 한다면 망설여지겠죠.... 그 하나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전부 포기(?)해야 한다면.... 포레스트의 어머니의 가르침은 그런게 아닌가합니다... 무엇을 "선택"하느냐.....의 문제.... 수많은 option들 중에서... 그 많은 option들이 전부 매력적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제 경우엔 다른것 같아요... 그 중 유독 하나만이 눈에 들어오거든요... ( 헤헤...아마도 단세포라서인지도... 쫍~.. ) 그리고 그중에서 맘에 드는것 없으면 억지로 선택하지 않아요... 맘에 드는것 있을때까지 기다리죠... :) ( 쇼핑을 가더라도 맘에 안들면 그냥 오죠... 흐흐... 그래서 미리 아이쇼핑해서 봐뒀다가 담에 가죠.. 계획 세워서...세일할때...) 일단 " 선택 "을 하고나면 후회는 안해요...전혀...!!! 왜냐면 할 필요가 없으니깐요... 만약 후회할것 같으면 첨부터 " 선택 " 하지 않죠...단호히.... ( 역시 시작이 중요하죠....선택하기전의 충분한 심의(?)과정을 거치는게.... ) 다음엔 선택한 것엔 책임이 따르죠.... 끝까지...... 그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는게..... 제 생각엔 아마도 이것이 life가 아닌가 생각하죠... 다른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네요.. :) 발렌타인 데이도 지난지 오래됐는데 괜히 초컬릿 얘기 꺼내서 죄송해요.. 콤마님 빼고는 싱글인걸로 아는데... 내년엔 꼭 몸소 체험하시게 되시길... 앞에 초컬릿 상자 놓고서... ---------- You never see me with your cloudy mi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