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blubird (김성진) 날 짜 (Date): 1993년11월22일(월) 17시00분28초 KST 제 목(Title): 아이구 추워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키즈에 계시는 여러 경대 동호회 여러분 감기 조심하세요.. 며칠 따뜻했던 날씨 덕분에 오늘은 무척 더 춥게 느껴 지는군요.. 아마 가을은 자리를 이미 겨울에게 내준것 같네요.. 학교 캠퍼스도 이제 낙엽진 가로수 길이 더 황량해 보여요.. 몇 안 남은 나뭇잎이 아스팔트 위로 비행 하는 모습이 계유년이 얼마 안남았음을 알려주는 것 같기도 하고... 얼마 안 남은 계유년 연초에 계획한 모든 일 잘 되어 가는지 정리 해 보세요 얼마나 이루셨나요.. 저도 계획한대로 된것은 거의 없는 것 같군요.. 여러분들은 안 그러시겠죠.. 얼마 남지 않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위해서 미리 인사 드리죠.. 여러분 모두 메리크리스 마스 되세요.. 히히 캠퍼스의 황량함에 떨고 있는 파랑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