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Ghost (콘돌과달마) 날 짜 (Date): 1996년01월04일(목) 19시50분28초 KST 제 목(Title): 이번에도 대구가봐야..휴...한숨... 아...! 이번주에도 대구 가봐야 할일 없이 빈둥빈둥 잠만 자다가 저녁에 할일 진짜 없는 친구들이랑 같이 신세타령이다가 푹푹 하다가 괜히 지나가는 연인들을 심술굿은 눈빛으로 바라보다 술이나 풀것같다... 왜냐...? 아루떼님이 엔드 여러 사람들이 한마리에 불쌍한 콘돌에게 낭자에게 희생어린 한마음 바칠수 있는 기회를 아니 줄것 같으니깐두루... 목숨이 딱 두개라고 생각하고서 씽씽 달려내려가면 내일 금요일 8-9시 사이에는 대구에 딱 떨어질수도 있는데... 아...하지만 토요일에는 또 무얼 하리요...!!! 차라리 평택에서 주린 배를 욺켜잡고서 먼 훗날 .. 있을지도 모르는 즐거운 나날을 생각하면서 홀로 빈방을 지키는게 나을지도... 이구...쩝...서클에나 가서 후배들이나 보고 올까..? ... 아루떼님이 이글을 혹시라도 읽으신다면.. 다시 생각해보신다는 그말만은 제발...찌져지는 이 작은 가슴을 생각하시고서 거두어 주시면 어떠하올란지요... .... ### 콘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