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artte (지성과미모) 날 짜 (Date): 1995년12월30일(토) 13시39분36초 KST 제 목(Title): 한해를 마무리하며... 키즈에 입성한지 석달이 되어 가네요... 그동안 그로서 그리고 톡에서 많은 분들을 만났는데... (그로서 => 글로써 ) 음.. 앞으로 몇시간후면 경대 보드분들을 만난다니 괜히 맘이 설레이네요....히히....왜일까? 하긴....모... 저보다 다른 분들이 더 궁금(?)하실테지만요...히히 사이버 스페이스...란게 참 매력이 있어요.. 실제로 만나서 얘기하면 못할말도 자연스럽게하는걸 보면요... 저 말구요..... 요기 컴실에선 오락거리라곤 키즈 밖에 없거든요... 제가 전자오락을 좋아하지를 않아서요.. 근데 키즈서 글을 읽다보면요.. 사람들이 정말로 친근해지더군요 알게 모르게.. 인기 작가분들도 계시구요...( 저두 함 도전하구는 싶지만.... 1월말까지 논문 끝내구 2월부터는 데이터 처리루 들어가기땜에 무지 바쁠거 같네요..:) 그래두 전 키즈는 안 떠나요... ㅉㅗㅈ겨나기 전에는 히히... 이거 울 교수님 보시면 기절하시겠지만... 그래두 전 모범 학생이거든요... 지금까지는... 앞으로두 그래야 겠지만요...) 좋은 글을 쓰려면 그만큼 많은 지식의 베이스가 필요하고 또 새로운 정보두 필요한데... 요즘은 통 책 읽을 시간이 없네요... 음... 책은 함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보기 전에는 다른걸 못하는게 제 성격이라서... 쉽게 손에 안 잡는게 낫죠...바쁠때는 것 땜에 다른거 모하면...에구... 벌써 1년이 지나는데... 올해의 가장 큰 수확은 키즈인거 같네요...제겐... 히히.. 이건 시삽님께 보내야 되는데... 그리고 송년회 모임은 잘 마칠(*?)거라 기대되는데.... 말이 좀 많은거 같지만요.. 여하튼 많은 분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효과는 있을 거라 생각되네요... 넘 목적 지향적이어서 탈이었는감?? side effects는 없기를 바라면서... 오늘 다 쓰면 낼 쓸거 없으니깐요... 여기서 줄여야 겠네요.. 낼 학교와야 전 12월에두 개근상이거든요...히히... 근데 왜 주는 사람이 없을까??? 이글 보시는 모든 분꼐 드립니다...진심으로.... /새/해/복/마/니/마/니/받/으/세/요/ * 아르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