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artte (~ 아르떼 ~) 날 짜 (Date): 1995년12월27일(수) 11시40분25초 KST 제 목(Title): 나 호출기 생겼어요~~~~~~~ 드디어 내게도 삐삐란게 생겼다. 어제밤 11시를 기해서... 지금까지 삐삐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었는데... (맨날 전화 있는 곳에 있으니까요...모...) 아마도 클스마스때 전자파를 넘 마니 쏘여서 그랬는지... 25일날 밤에 엄마에게 나 호출기 하나 사 주세요. 하구는 10분만에 나의 논리적 설득에 울 엄마는 넘어 가셨다.히히... 그리고 어제밤에 집에 가니 하나 사 두셨다.. 그세... 울 엄마 최고야~~~~~~~~~~~~~~~~~~~~~~~~~~~~ 근데요...울엄마 말씀이.... 딸 준다구 삐삐 사러 가셨더랬는데... 따님이 남자 친구 생기셨나 봐요...그러더래요...삐삐 대리점에서... 울엄마는 대꾸하시길... 이거 사주면 생길까해서 산다구 그랬더래요.... 시상에... 아르떼가 어떤 애인데.... 전 꿋꿋하게 살아요... 그리고 앞으로도......... *** 아르떼 *** |